디즈니의 SXSW 패널에서 공개된 놀라운 디즈니 파크 업데이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가 밀레니엄 팔콘: 스머글러스 런에 합류하고,
매직 킹덤의 새 '카즈' 어트랙션을 위한 획기적인 라이드 차량,
'몬스터 주식회사' 롤러코스터의 첫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의장 조쉬 다마로와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의장 앨런 버그만이 진행한 이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파크 경험을 만들기 위한 협업 노하우가 공개되었는데요,
주요 발표 내용을 소개합니다!
◆ '만달로리안과 그로구'가 스머글러스 런 미션에 등장한다
2026년 5월 22일 영화 개봉과 함께 월트 디즈니 월드와 디즈니랜드의
'밀레니엄 팔콘: 스머글러스 런'에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추가됩니다.
제작자 존 파브로는 타투인의 자와 샌드크롤러,
베스핀의 클라우드 시티를 향한 밀레니엄 팔콘과 레이저 크레스트,
엔도르 상공의 두 번째 데스 스타 잔해 컨셉 아트를 공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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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를 재현하는 대신, 카메라 밖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게스트를 몰입시키겠다"는
파브로의 설명과 함께, 실제 영화 세트장에서 촬영한 장면이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디즈니랜드 인기 캐릭터 BDX 드로이드가
월트 디즈니 월드·도쿄 디즈니랜드·파리 디즈니랜드에도 등장합니다.
바부 프릭과 유사한 신규 안젤란 캐릭터 '오토'가
수리가 필요한 BDX 드로이드에 깜짝 출연하기도 하죠.
◆ '몬스터 주식회사' 롤러코스터, 첫 공개
디즈니 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스에 건설 중인 '몬스터 주식회사' 랜드에는 수직 리프트가 있는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가 등장해 상징적인 문 저장고를 질주하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입니다.이번에 공개된 로딩 구역 컨셉은
몬스터 세계관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는데요,
어트랙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 매직 킹덤 '카즈' 어트랙션, 감정 이입을 위한 특수 차량
픽사의 피트 닥터와 디즈니 임지니어 마이클 행건은 새 '카즈' 테마랜드의 핵심 어트랙션 개발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단순 이동이 아닌 감정적 여정을 전달할 특수 차량이 필요했죠"
행건은 애리조나 사막에서 오프로드 차량 테스트를 진행하고
모토크로스 회사와 협업해 산악 랠리 레이스를 재현한 과정을 설명했는데요.
"센서 장착 프로토타입으로 지형 반응을 연구 중"이라며
각 차량에 픽사 특유의 개성과 이름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어벤저스 캠퍼스 새 어트랙션 공개
토니 스타크로 분한 다우니 주니어는
'스타크 플라이트 랩'이 스타크 업체의 최신 기술을 체험하는
몰입형 워크숍이라고 소개했죠.
거대 로봇 팔이 조종하는 '자이로 키네틱 팟'에 탑승해
아이언맨의 고속 비행을 재현하는 이 어트랙션은
왈트 디즈니 임지니어링의 브루스 본이
"테마파크 최초의 기술 자체가 스토리텔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니의 로봇 '듀이'에서 영감받은 로봇 팔은
모션 캡처 기술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해
기술과 스토리의 완벽한 결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